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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본 태풍 제비와 연이은 삿포로 지진 실시간 상황

by umii 2018. 9. 6.


얼마전 태풍 솔릭으로
제주도와 남부 지역쪽에 강한 바람과
폭우가 내려 전국민이 태풍대비를 했었다.

불행중 다행히 솔릭은 한반도를 통과할때만
세력이 약해졌고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이슈가 된 차기 태풍 제비
우리나라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예상 경로는 우리나라로 올수도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수근거렸으나
정확히 일본을 관통.





21호 태풍 제비의 직격타를 맞은 오사카 상황


9월4일 태풍제비가 오사카에
상륙하면서 11명이 숨지고,
공항 등 민가와 시설이 파손되는 등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많은 비와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제비는 지난 우리나라를 휩쓸고간
매미와도 비슷하다고 한다.
일본 1993년 이후 25년만에
상륙한 초강력 태풍으로 기록됐다.




이런와중에,
9월6일 오전3시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지역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태풍의 피해를 수습하기도 전에,
또 다시 몰려온 자연재앙.

현재 삿포로 등 북쪽 지역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그나마 다행인건,
태풍과 지진이 각각 다르게 와서 천만다행.


현재 일본 총리실은 긴급 대응중이라고...


삿포로 지역 피해 상황




북쪽은 산사태 지진난리
남쪽은 물난리


2018년 여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40도를 넘는 폭염에 앓다가
태풍 종다리의 물폭탄을 부어 맞고
연이어 태풍 제비의 직격타와
삿포로지역에 강력한 지진과 산사태까지 발생.

일본은 매년 자연재해로 쓰이는
세금이 어마어마 할 것 같다.

간간히 발생하는 대규모 지진과
매년 곳곳을 쓸어버리는
강력한 태풍까지,

일본국가에 대한 역사적 감정은 좋지 않지만,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는 상황이 안타깝다.
인명피해만은 없길.